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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nda 2016

...우간다에서 온 선교 편지   

우간다 정태현 선교사 소식 보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

정 태현선교사입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미국의 방문을 마치고 이곳의 소식이 늦었습니다.

 

쿠미대학 교회의 채플린 사역과 쿠미지역으로 완전히 이사하기 위한 집수리 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면서

약간은 정신없는 시간이었네요.

 

4년전에 어느 한국선교사님이 대충 지워놓으신 상태여서 세부적으로 마무리하는 공사이기도 했습니다.

물공급과 전기는 불편없이 마련하고 싶어서 새로이 물탱크며 태양열 전기도 준비헀네요.

 

그러면서 저희 집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이미 교회건물을 지어 놓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는데,

그곳을 목회자 훈련센터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머물 기숙사 건물과 부엌 등을 함께 짓고 있습니다.

 

처음해보는 건축인지라...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매일 조금씩 변해가는 공사현장을 바라보면서 .... 저곳에서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세워진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켠에는 기대와 설레임이 있답니다.

 

1년간 그 훈련센터에서 함께 공동 생활을 하면서 그속에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주님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연습을 하고 싶거든요.

물론 저도 저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고요.

 

다른 것보다 성경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기도에 올인하면서

우리가 믿고있다는 믿음의 참 능력을 경험하길 소원한답니다.

 

쿠미대학은 이번 9월 새학기에 550명의 신입생을 보내주셨답니다.

매주마다 대학교회에서 믿음의 실체를 계속적으로 선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내가 죽고 예수님만이 내안에 살아계시다는것이

생소하고 어렵게 들려지는것 같아요.

계속해서 바른 복음이 힘있게 선포되게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훼손 당하지 않고..

저는 그냥 도구로 사용 당할 수있도록

저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11초순경에 쿠미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즐겁게 이사도 하고 훈련센터 공사도

잘 마무리 할수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몇몇 사진으로 현장분위기를 전합니다.

 

기초 공사하고있는 기숙사건물... 부엌....야외 식당...

바위위에서 전체 훈련센터의 사진입니다.

바위위에 있는 하얀 건물은 게스트 하우스로 준비하고 있구요.

그 옆의 작은 건물이 사무실로 사용할 건물...그리고 교회건물이

훈련센터가 됩니다.

 

늘 기도와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능력과 역사가 그곳에도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쿠미에서. .. J.I.L....정 태현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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